
가계부를 쓰면, 낭비되는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불필요하게 돈이 새는 구멍을 찾아낼 수 있다. 그럼 가계부를 어떻게 써야 낭비되는 돈의 흐름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 1. 2개월 정도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하고, 가계부에 모두 기록하기 가계부를 작성한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2개월간 돈 쓰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진짜 정말 필요한 곳에만 돈을 사용하여요 기록해 보자.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2개월 정도만 기록해도 소비패턴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리고 소비 항목별로 카테고리를 함께 기록해 보자. 카테고리 세부 항목 식비 기본 식비, 외식, 배달음식, 간식, 커피 생활용품비 생필품, 생활용품 (욕실, 주방), 각종 소모품 (디퓨저 등) 의류비 의류, 속옷, 가방, 액세서리, 세탁비 주거..

"사람이 몰리는 곳이 돈이 된다"라는 말이 있듯이, 돈이 몰리는 곳에 우리의 숨겨진 마음이 존재한다. 가계부를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모르면 우리의 소비패턴과 자산을 컨트롤하기 힘들다. 가계부는 우리의 일기장이 되고, 우리 삶과 평생 함께할 돈을 감시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주는데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어떤 가계부를 써야 할까 1. 네이버 가계부 자타공인 네이버에서 만든 무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가계부를 사용하려고 한다면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가계부라고 할 수 있다. 예산 수립, 부채관리, 자산관리 등의 웬만한 가계부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제공되고 UI도 간단하다. 기존에 엑셀로 가계부 수기정리를 하던 사람은 엑셀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바로 연동이 가능하다..